조승환 해수장관 통발어선 전복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

강신우 2023. 2.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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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할 것을 지시했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근해통발 어선 '청보호(24t)'가 항해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선에는 12명이 승선했으며 이 중 3명은 구조됐고 현재 9명은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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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청보호' 전복, 12명 승선 3명 구조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할 것을 지시했다.

조승환(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오전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근해통발 어선 ‘청보호(24t)’가 항해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선에는 12명이 승선했으며 이 중 3명은 구조됐고 현재 9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에 따라 사고현장에는 해경 항공기와 어업지도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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