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27분 만에 교체 OUT' 맨유 벤치에서 좌절, 텐 하흐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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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5일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가 재교체 결정을 꼭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가르나초가 교체 아웃됐다. 벤치에서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팀 이익을 위한 결정이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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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후반 카세미루의 퇴장 변수에도 승리를 지켰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5일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가 재교체 결정을 꼭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르나초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트 베르호스트를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경기 종료 불과 3분을 남기고 벤치로 돌아왔다.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 아웃됐다. 가르나초는 단 27분만 뛰었다.
메트로는 '가르나초가 교체 아웃됐다. 벤치에서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팀 이익을 위한 결정이란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뭔가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팀 이익이다. 선수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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