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13억원 들여 도시숲·녹지 118곳 조성

손대성 2023. 2. 5.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도시숲과 녹지 118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올해 80억원을 들여 도시숲 21곳을 만들고, 33억원을 들여 녹지 97곳을 만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연경지구 등 도심 주요 녹지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고 동구 효목고가네거리 등 10곳에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한다.

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생활권 내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대표 도시숲인 두류공원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도시숲과 녹지 118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올해 80억원을 들여 도시숲 21곳을 만들고, 33억원을 들여 녹지 97곳을 만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연경지구 등 도심 주요 녹지 6곳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고 동구 효목고가네거리 등 10곳에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한다.

담 허물기, 푸른옥상 가꾸기, 꽃거리 조성 등을 통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가꿀 예정이다.

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생활권 내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