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0세이상 고객 창구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한다

유새슬 기자 2023. 2.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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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의 신한은행 고객은 건당 600~3000원에 이르는 창구 송금수수료를 오는 10일부터 전액 면제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에 취약한 고객의 은행 이용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이같은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월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와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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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최초…수혜고객 약 25만명
(신한은행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만 60세 이상의 신한은행 고객은 건당 600~3000원에 이르는 창구 송금수수료를 오는 10일부터 전액 면제받게 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에 취약한 고객의 은행 이용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이같은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월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와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 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하면 최대 3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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