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7년 연속 ‘우수’ 선정

고용노동부 성과 평가서 2016~2022년 최고 등급

한남대학교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남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한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최고 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5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노동부와 지자체, 대학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정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116개 사업 수행 대학 가운데 7년 연속(2016~2022년) 우수 평가를 받은 건 한남대를 포함해 5개 대학(계명대·동신대·동의대·숙명여대)뿐이다.

지난해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노동부 공모)으로 선정된 한남대는 경력개발시스템 구축, 진로·취업·심리 통합상담서비스, 취업 지원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업 발굴 및 매칭 등의 시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광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취업서비스 제공과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유관기관과의 고용 거버넌스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