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국비 8억 28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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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8억 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액에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8억 9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오세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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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직단념청년 160명 선발…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8억 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액에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8억 9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억 90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심리상담이나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1개월 단기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 ~ 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대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35세 ~ 39세 청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3월중 단기프로그램 60명, 장기프로그램 100명 등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최대 300만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오세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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