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짜릿한 홀인원…PGA 통산 3번째

권준혁 기자 2023. 2.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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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저스틴 로즈(42·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로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파이글래스 힐(파72·7,041야드)에서 치른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15번홀(파3)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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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 저스틴 로즈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저스틴 로즈(42·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로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파이글래스 힐(파72·7,041야드)에서 치른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15번홀(파3)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



PGA 투어 대회에서 세 번째 홀인원이면서 인생 12번째 홀인원이다.



 



10번홀부터 시작한 로즈는 11번(파5)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탔고, 15번홀 홀인원에 힘입어 한때 선두를 달렸다. 



2번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로즈는 이후 남은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 채 5번(파3)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하면서 3언더파(69타)를 적었다.



 



2019년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로즈는 우승 없이 PGA 투어 67개 대회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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