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수빈, 새엄마에 고백… "아빠가 집에 오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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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이 16살 차 새엄마 장정윤 작가에게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수빈은 이날 밤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장정윤 작가에 "할머니를 엄마로 생각하고 자랐다", "아빠가 집에 오면 불편하다"며 그간 감춰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장 작가는 수빈에게 "아빠를 뺏는 것 같아 미안했다"며 먼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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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수빈은 이날 밤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장정윤 작가에 "할머니를 엄마로 생각하고 자랐다", "아빠가 집에 오면 불편하다"며 그간 감춰왔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장 작가는 수빈에게 "아빠를 뺏는 것 같아 미안했다"며 먼저 말을 꺼냈다. 이에 수빈은 "아니다. 오히려 아빠가 빨리 결혼해 옆에서 아빠를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찬 면모를 보였다. 이에 김승현은 "내가 이번 여행에서 바라던 시간"이라면서도 생각이 많은 얼굴로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김승현은 연예계 대표 미혼부다. 그는 스무살이었던 2000년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이후 여자친구와 결별하고 혼자 아이를 키워오다 2020년 장 작가와 결혼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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