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UFC 경기 취소 날벼락... 외신 "상대 질병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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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 UFC 파이터 김지연(34)이 그토록 기다리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지연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8 언더카드 만디 뵘(34·독일)과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미국 매체 MMA파이팅은 "UFC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디 뵘은 질병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김지연과 만디 뵘의 경기는 취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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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인 여성 UFC 파이터 김지연(34)이 그토록 기다리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경기 취소 원인은 상대 선수의 질병인 것으로 보인다.
김지연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8 언더카드 만디 뵘(34·독일)과의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김지연에게 매우 중요했다. 김지연은 지난해 7월31일 열린 조셀린 에드워즈워의 여성 밴텀급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이 패배로 4연패에 빠져 퇴출 위기설까지 마주해야 했던 김지연은 만디 뵘을 상대로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경기 몇 시간 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매체 MMA파이팅은 "UFC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디 뵘은 질병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김지연과 만디 뵘의 경기는 취소됐다"고 전했다.
계체를 통과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김지연으로서는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페더급 최두호가 3년2개월 만에 복귀전을 가지며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미들급 박준용 등 국내 최고 레벨 UFC 선수들도 참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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