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에 피우다, 어린 매화
송인걸 2023. 2. 5. 09:55
지난 4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는 입춘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이 적지 않게 몰렸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매화는 꽃을 활짝 피웠다. 김보미 천리포수목원 홍보담당은 5일 “24절기 가운데 첫번째인 입춘을 맞아 복수초와 설강화, 길마가지나무 등이 꽃을 피웠다”며 “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수목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 F-22 전투기로 ‘중국 기구’ 격추…비행기 이착륙 금지도
- 오늘밤 ‘화이트 미니문’ 뜬다…정월대보름 전국 맑고 포근
- 윤 대통령의 너무 ‘많은 말’…지금이라도 절제된 언어 준비해야
- 브렉시트 3년 만에 ‘대굴욕’…영국, 독일서 체코에도 밀렸다
- [ESC] 잠 못 드는 당신, 세상을 잘 믿지 못하나요?
- 한파 속 2살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 구속
- “영부인 놀이” 비판 나오는 김건희 떠들썩 행보 왜? [논썰]
- ‘천공 의혹’은 빙산의 일각, “제2의 차지철” 우려까지 고스란히
- 나를 업고, 먹이고, 기른 엄마에게 기저귀를 해주는 일
- [ESC] 개도 은화 물고 다니던 도시에는 사람 잡아먹는 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