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번엔 '이쑤시개 테러'…계속되는 일본의 '위생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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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전 초밥집에서 회전대 위 초밥에 침을 묻히거나 간장병을 입으로 핥는 등 도 넘은 '장난 영상'이 퍼져 논란인 가운데, 이번엔 한 남성이 이쑤시개를 사용한 뒤 공용 통에 다시 집어넣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일본의 한 식당에서 공용으로 비치된 이쑤시개 통에 본인이 사용한 이쑤시개를 새 것들 사이로 다시 집어넣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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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전 초밥집에서 회전대 위 초밥에 침을 묻히거나 간장병을 입으로 핥는 등 도 넘은 '장난 영상'이 퍼져 논란인 가운데, 이번엔 한 남성이 이쑤시개를 사용한 뒤 공용 통에 다시 집어넣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해당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일본의 한 식당에서 공용으로 비치된 이쑤시개 통에 본인이 사용한 이쑤시개를 새 것들 사이로 다시 집어넣는 모습입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일본 최대 회전 초밥 프랜차이즈인 '스시로(スシロー)' 식당에서 찍힌 '간장 테러'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시로'를 운영하는 FOOD & LIFE COMPANIES(이하 F&LC)는 해당 논란으로 전날 대비 시총이 170억 엔(약 1,619억 원)이나 줄었으며, 주가도 5%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F&LC는 영상 속 점포의 모든 식기, 간장통을 교체하고 전 지점의 테이블 석과 회전대 사이에 아크릴판을 설치하겠다는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일본 SNS상에서 이 같은 ‘회전 초밥집’ 장난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일부 업체들은 조만간 회전 레일을 모두 없앨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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