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시즌 월드컵 개인전 첫 금… 혼성계주는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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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번 시즌 국제비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이번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앞서 펼쳐진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고, 3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 후 최민정은 ISU를 통해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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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과는 0.034초 차이였다.
최민정은 이번 시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까지 그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앞서 펼쳐진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고, 3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 후 최민정은 ISU를 통해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많은 휴식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시즌 초반에는 좋지 않았으나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며 "오는 3월 한국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같은 날 펼쳐진 혼성 2000m 계주에도 출전해 홍경환(고양시청), 김길리(서현고), 이준서(한국체대)와 은메달을 합작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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