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화이트 미니문’ 뜬다…정월대보름 전국 맑고 포근

김윤주 2023. 2.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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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5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5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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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23년 새해 첫 보름달은 평소보다 작은 마이크로문이다. 픽사베이

정월대보름인 5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예보됐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5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정월대보름 행사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를 보면, 이날 주요 지점 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1분, 충북 청주 오후 5시22분, 대전 오후 5시23분, 전북 전주 오후 5시26분, 광주 오후 5시29분, 강원 강릉 오후 5시13분, 대구 오후 5시19분, 부산 오후 5시19분, 제주 오후5시34분이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북은 오전에, 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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