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임신 위해 몸 만드는 중…신부 화장할 날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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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43)이 임신에 대한 미래를 언급했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 숍에서 옆자리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라며 "나도 저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신년 운세에서 '2023년에 결혼과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던 바 있다.
더불어 신봉선은 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도 임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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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43)이 임신에 대한 미래를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는 멤버들의 ‘놀뭐 체대 2023 동계 훈련’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 숍에서 옆자리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라며 “나도 저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미주는 “언니 임신한다고 했지 않나”라며 앞선 운세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신년 운세에서 ‘2023년에 결혼과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던 바 있다.
이에 신봉선은 헛구역질을 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연예계에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안난다”고 놀렸고, 신봉선은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신봉선은 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도 임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는 ‘야자 타임’을 하자는 이미주와 박진주에게 “나 마흔 넷이야. 말조심해”라며 “임신 위해서 몸 만들고 있다”고 조심해주기를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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