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이혼 3년만 열애도 마침표…"난 50대, 전 남친은 30대"

전형주 기자 2023. 2. 5.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가현이 가수 조성민과 이혼 이후 열애를 고백했다.

장가현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이후 만났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장가현은 "그 친구는 나이가 많이 어려 미래를 건설적으로 얘기했다. 저는 50살이 됐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30대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장가현이 가수 조성민과 이혼 이후 열애를 고백했다.

장가현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이후 만났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장가현은 "친한 친구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나게 됐다. 저는 오직 아이 엄마로서만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제 사랑, 연애 세포가 다 사라진 줄 알았다"며 "그런데 제가 어느새 여자가 돼 있더라. 연약한 척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연애 기간은 길지 못했다고 한다. 장가현은 "그 친구는 나이가 많이 어려 미래를 건설적으로 얘기했다. 저는 50살이 됐는데 그 친구는 아직도 30대였다"고 토로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나이 차 때문에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지 못했다"며 "하지만 그때 그 마음을 즐길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 연애할 때는 아기같이 굴어놓고 '내가 왜 포기했지?'라는 후회가 남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최연경은 "장가현님이 50대여도 마인드는 50대가 아니지 않냐. 나는 그대로 나"라며 "포기한 게 너무 아깝다"고 조언했다.

한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0년 이혼했다. 둘은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재결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