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양희은, 총 쏠 뻔했다며 짐승 취급…때리고 싶더라”(토밥좋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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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양희은과 일화를 전했다.
2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생등갈비 식당에 방문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한 손에 등갈비를 쥐고 비빔국수까지 폭풍 먹방을 펼쳤다.
노사연은 "방송국에서 걸어가는데 누가 '야' 해서 돌아봤더니 후배더라. 그럼 난 돈을 준다"며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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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노사연이 양희은과 일화를 전했다.
2월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생등갈비 식당에 방문한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한 손에 등갈비를 쥐고 비빔국수까지 폭풍 먹방을 펼쳤다. 김종민은 "오늘 사연 누나가 주엽이 형 이겼다"며 혀를 내둘렀다.
노사연은 "방송국에서 걸어가는데 누가 '야' 해서 돌아봤더니 후배더라. 그럼 난 돈을 준다"며 통 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혼난 애가 한 명 있다. 겨울에 코트, 퍼 같은 거 많이 입지 않나. (입고) 가는데 누가 나 보더니 '너 총 쏠 뻔했다'고 하더라. 짐승인 줄 알았던 거다. 때리고 싶었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양희은 언니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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