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사우디 인터내셔널 3R 공동 41위로↑…박상현은 '흔들'

백승철 기자 2023. 2.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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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골프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무빙데이에 한국 선수들은 톱4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영수(34)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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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김영수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세계 정상급 골프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무빙데이에 한국 선수들은 톱4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영수(34)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7,04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가 된 김영수는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41위로, 컷을 통과한 4명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17언더파 193타로 선두인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는 14타 차로 멀어졌지만, 7언더파 203타 공동 10위 그룹과는 4타 차이다.



김영수는 이날 페어웨이 적중 14개 중 6개, 그린 적중 13개, 퍼팅 수 30개를 써냈다. 3타를 줄인 전날과 비교해 샷감이 다소 흔들렸고, 퍼팅 수는 동일했다.



 



2라운드 때까지 김영수와 동률이었던 문경준(41)은 3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타를 줄였다. 



4계단 상승한 공동 45위(2언더파 208타)에 위치한 문경준은, 박상현(40),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 지난해 우승자인 해롤드 바너 3세(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상현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바꾸었고, 16번홀(파3)의 더블보기 추가해 2오버파 72타를 써냈다. 전날 공동 19위에서 26계단이나 하락했다.



이태희(39)는 버디와 보기 3개씩 적어냈고, 공동 55위(이븐파 210타)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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