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일 1066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313명 ↓

이승현 기자 2023. 2.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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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66명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68명, 전남 598명 등 총 10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598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전남 확진자 중 34.6%인 207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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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 검사 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3.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66명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68명, 전남 598명 등 총 106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971명(광주 405명, 전남 566명)보다 95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1379명(광주 669명, 전남 710명)에 비해 313명이 감소한 수치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80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고 병원 입원 치료자도 3명이다.

전남에서도 598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여수 119명, 순천 108명, 목포 86명, 광양·나주 각 42명, 무안 40명, 영광 19명, 담양 17명, 고흥 15명, 무안·화순 각 14명, 장흥 11명, 구례·장성·진도 각 10명이며, 이밖의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을 기록했다.

전남 확진자 중 34.6%인 207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1개소에서 4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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