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신 선언 신봉선→정성일 닮은 유재석..'놀뭐' 토크 폭격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토크 폭격기로 거듭났다.
4일 오후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봉선은 "숍에 갔다 왔는데 다른 분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 나도 저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더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서로에게 설 선물을 주고 받았는데 유재석은 "정준하 형이 내 매니저한테 전화를 5통이나 했더라. 이번엔 간장게장 선물을 잘 받았다"고 인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토크 폭격기로 거듭났다.
4일 오후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봉선은 “숍에 갔다 왔는데 다른 분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 나도 저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더라”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앞서 그는 신년 사주를 봤는데 “2023년도에 시집갈 수 있는 운이 들어와 있다”는 결과를 받았던 바.
특히 신봉선은 “또한 올해는 임신할 수 있는 운이다”라는 말에 잔뜩 기대했지만 현재로서 남자 친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결혼과 임신을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신봉선 남자 친구는 연예계에 소문이 안 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봉선은 “철저히 감추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살찐 정준하는 멤버들의 좋은 먹잇감이었다. 이날 제작진은 여섯 멤버들에게 검정 롱패딩 점퍼를 건넸는데 정준하 혼자 화이트 롱패딩을 입었다. 역할이 다른 건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사이즈가 안 맞아서 정준하는 본인 패딩을 입은 것.
이에 유재석은 “본인 옷인데도 왜 이렇게 작냐. 지퍼가 안 잠긴다. 지난 방송을 보고 준하 형 특수분장 했냐는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나한테 왜 그렇게 얘기하냐. 스트레스 받는다. 조카랑 같이 보는데 정준하 아저씨는 분장한 거냐더라”고 구박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오프닝 때마다 정준하 몸무게를 재면서 시작하자”, “당분간 먹는 아이템은 정준하를 빼고 하자”, “SNS에 사진으론 안 남기고 스토리에 올리더라” “여러분도 정준하를 식당에서 받지 마라. 보면 제보해 달라”고 지적해 정준하를 멋쩍게 했다.
하지만 자신의 살 만큼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그였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서로에게 설 선물을 주고 받았는데 유재석은 “정준하 형이 내 매니저한테 전화를 5통이나 했더라. 이번엔 간장게장 선물을 잘 받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유재석만 빼고 선물을 보내는 실수를 범했던 정준하는 비로소 활짝 웃었다.
유재석은 배우 정성일과 닮은 외모를 구박 받았다. “오늘따라 잘생겨 보인다. 배우 얼굴이 있다”는 박진주의 칭찬에 이이경은 ‘더글로리’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안경을 벗고 닮은꼴 외모를 뽐냈지만 이미주는 “정답 괴물”이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