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최민정 클래스는 영원"...시즌 첫 金, 박지원 이준서도 금 합창 [쇼트트랙월드컵 5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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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과 수잔 슐팅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런 평가가 아니더라도, 최민정으로서는 이번 시즌 5차 대회 만에 첫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기에 감격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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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둘째날 경기. 여자 1500m와 1000m에서 한국의 최민정(25·성남시청)과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26)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자, ISU는 두명의 라이벌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최민정은 월드컵 1차 대회 때는 여자 1000m 은, 2차 대회 때는 여자 500m 은과 1500m 동, 3차 대회 때는 여자 1500m 은을 획득한 바 있다.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경기 뒤 최민정은 ISU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첫번째 금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나는 정말로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쉴 시간을 가졌으며, 천천히 돌아왔다.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다시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여자부 4관왕에 등극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열린 5개 종목 결승에서 금 3, 은 1, 동 1을 가져왔다. 여자 1000m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심석희(26·서울시청)가 홀로 이 종목 결승에 올랐으나 4위로 처졌다.
한편,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남자 1000m 쿼터파이널에서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탈락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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