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정찰 풍선 격추한 조종사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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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한 조종사가 자랑스럽다"며 정찰 풍선 격추를 환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지상에 있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빨리 풍선을 격추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격추 성공 소식을 듣고 "미군은 성공적으로 그 것을 격추시켰고, 나는 이를 성공시킨 우리 조종사들이 자랑스럽고, 그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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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한 조종사가 자랑스럽다"며 정찰 풍선 격추를 환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지상에 있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빨리 풍선을 격추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격추 성공 소식을 듣고 "미군은 성공적으로 그 것을 격추시켰고, 나는 이를 성공시킨 우리 조종사들이 자랑스럽고, 그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부가 파편의 피해가 없도록 해상에서 격추하는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정찰 풍선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발견됐고, 미국 당국은 육지에 파편이 떨어질 위험이 없어지자 격추를 강행했다.
정찰 풍선은 지난 1월 28일 미국 영공에서 처음으로 관측됐고, 해당 비행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격납고가 있는 몬태나주 상공에서 머문 뒤 캐롤라이나 주로 향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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