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오늘(5일) 소집해제…완전체 엑소 컴백 기대↑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2. 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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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이날 근무를 끝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백현은 지난 2021년 5월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다.

백현은 소집해제를 약 2주 남겨둔 지난달 17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이 릴레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온 엑소는 이날 백현의 소집해제로 본격 '군필' 완전체 활동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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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5일 소집해제된다

백현은 이날 근무를 끝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백현은 지난 2021년 5월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다.

백현은 소집해제를 약 2주 남겨둔 지난달 17일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백현이 입소하기 전인 2021년 2월 촬영된 것으로 백현은 전역 한 달 전을 상상하며 정성껏 편지를 썼다.

백현은 당시 편지에 “그동안 날 잊지 않아 줘서 고마워. 내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에리들은 무얼 하며 사는지 다 보고 있었어.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활동할 때 모습들을 회상하며 잘 이겨내고 있더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어쩌지? 내가 곧 돌아오네. 준비는 됐어?”라며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어?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멤버들이 릴레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온 엑소는 이날 백현의 소집해제로 본격 ‘군필’ 완전체 활동에 나서게 됐다. 엑소는 지난 2019년 군 복무 중이던 시우민, 디오를 제외하고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으로 활동을 벌인 뒤 멤버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 6월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을 발표하고 완전체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으나 다인원 멤버들의 입대 시기가 조금씩 달라 긴 공백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등 멤버들은 각각 솔로로서도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저력을 보여왔다. 여기에 올해 초 멤버 수호가 개인 SNS를 통해 2023년 엑소 컴백을 예고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제32회 서울가요대상’ 한류대상을 수상하며 “얼마 남지 않은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달라”고 밝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으르렁’, ‘러브샷’, ‘템포’, ‘콜미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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