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읍·면에 공동주택 건립 잇따라…올해 5천22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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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지역에 공동주택이 잇따라 건립된다.
세종시는 올해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제외한 읍면지역에 5천2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신도시와 가까운 조치원읍·연서면과 연기면 일대에도 2025년부터 대규모 공급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읍면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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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읍면지역에 공동주택이 잇따라 건립된다.
세종시는 올해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제외한 읍면지역에 5천2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기면 3천270가구, 소정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964가구, 연서면 710가구, 전동면 190가구, 장군면 92가구 등이다.
이들 공동주택은 모두 민간 건설업체가 건립한다.
올해 신도시 공급 물량은 2천537가구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적다.
신도시와 가까운 조치원읍·연서면과 연기면 일대에도 2025년부터 대규모 공급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와 연서면 월하리 일대 87만5천717㎡에는 6천967가구가, 연기면 연기·보통리 일대 61만5천909㎡에는 4천88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이들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30년 완공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들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읍면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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