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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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과 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무단방류 등 고의적 환경사범이 적발되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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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억5000만원 확보…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별 점검대상 사업장에 사전예고를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점검시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기술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2개소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시행해 대기·폐수·소음·진동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시설점검 및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아스콘 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장마철 취약시간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위해 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4·5종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중 노후화된 방지시설개선, 사물인터넷(IoT) 설치 등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는 방지시설 설치 지원과 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무단방류 등 고의적 환경사범이 적발되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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