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미산 등산객 실종 6일 만에 숨진채 발견

김경목 기자 2023. 2. 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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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송미산에서 실종된 20대 등산객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가온)이 지난 3일 오후 2시44분 동해시 이기동 달반니산 해발 600m 지점에서 사망자 A(29)씨를 발견했다.

A씨 발견 지점은 입산 지점인 송미산에서 2㎞ 떨어졌다.

A씨는 지난달 20일 동해 이기동에서 입산 후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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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소방 특수대응단 구조견 가온 첫 발견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동해시 송미산에서 실종된 20대 등산객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가온)이 지난 3일 오후 2시44분 동해시 이기동 달반니산 해발 600m 지점에서 사망자 A(29)씨를 발견했다.

A씨 발견 지점은 입산 지점인 송미산에서 2㎞ 떨어졌다.

A씨는 지난달 20일 동해 이기동에서 입산 후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일 50여명의 수색대를 투입해 A씨를 찾아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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