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신안 어선 전복 사고에 "구조 총력"

김윤구 2023. 2. 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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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5일 전남도·신안군과 해경·해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배에는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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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2.1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5일 전남도·신안군과 해경·해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자와 가족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사고 내용과 구조상황을 설명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배에는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이 다른 승선자들을 수색 중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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