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신안 선박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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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11시19분경 전남 목포 신안 임자도 인근해상에서 9명이 실종되는 침수 선박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명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앞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톤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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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11시19분경 전남 목포 신안 임자도 인근해상에서 9명이 실종되는 침수 선박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명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5일 오전 0시47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에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며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도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북서쪽 16㎞ 해상에서 24톤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배에는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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