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 IPFS 통해 웹3.0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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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는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인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기술을 활용한 웹 3.0 인프라 구축 경쟁에서 선두 대열에 선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하반기 웹 3.0 탈중앙화 스토리지 클라우드 라이선스(데이터캡)를 취득해 데이터 검증·저장 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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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는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인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기술을 활용한 웹 3.0 인프라 구축 경쟁에서 선두 대열에 선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하반기 웹 3.0 탈중앙화 스토리지 클라우드 라이선스(데이터캡)를 취득해 데이터 검증·저장 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호스트ICT는 IPFS 스토리지 선점을 위해 △20년 이상 IDC 운영 최적화 경험 △160곳 이상 해외 고객·협력사 보유 △GPU 서버·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확보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형 분산 스토리지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앙 집중 방식의 데이터 저장 시장은 서버 문제 발생 시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폭증하는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기에 저장 비용이 증가한다”며 “IT 시장 내 가장 귀중한 자산으로 꼽히는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은 탈중앙 분산형 저장 방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마존,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이미 IPFS 기술을 IDC에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웹 2.0 인프라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IPFS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향후 웹3.0 과 흐름을 함께하는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지속 개발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새해 계묘년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IPFS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적 방법이다. 데이터가 블록체인 기반 고유 해시값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데이터 유지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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