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손헌수 "7살 연하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예정"

김종은 기자 2023. 2. 4.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코미디언 손헌수가 오는 10월 중 결혼할 것이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손헌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코미디언 손헌수가 오는 10월 중 결혼할 것이라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손헌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손헌수는 "내가 44살까지 결혼 못 한 이유는 박수홍 때문"이라며 "난 20살 때부터 한 분, 박수홍의 이야기만 듣고 살아왔다. 과거 30대 때 날 볼 때마다 '결혼할 거냐. 난 안 할 거다. 내가 '동치미' 하지 않냐. 출연자들 얘기 들으면 난 결혼 못 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결혼은 안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혼 이후엔 결혼 전도사로 변했다"는 손헌수는 "이렇게 사람 하나를 다 망가뜨려놓고 본인은 혼자 좋고 난리가 났다. 내 앞에서도 스킨십을 숨기지 않는다. 다만 그래도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헌수는 "그러다 한 여성분이 내게 고백을 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헌수는 "당시 연애 생각이 없어서 고백은 정중하게 거절하고 동료로 잘 지내자고 제안했는데 이후 박수홍이 사진을 보더니 '이분이다. 꼭 만나라'라고 했다. 진성 선배님도 추천하셨다. 그래서 한라산 정산에서 고백을 했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 10월에 갈 예정이다. 반지도 이미 맞췄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올해 44세인 손헌수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손헌수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손헌수보다 7살 어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