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타코우스키, “이번 승리가 전환점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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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기록한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소감을 전했다.
에버턴은 4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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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결승골을 기록한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소감을 전했다.
에버턴은 4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50점으로 1위에 머물렀고 에버턴은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션 다이치 감독이 부임한 후 첫 경기에서 에버턴은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에버턴은 8경기 무승을 끝내고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주인공은 타코우스키였다. 그는 후반 15분 맥닐의 크로스를 머리로 해결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타코우스키는 ‘BT 스포츠’를 통해 “우리와 팬들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에게 힘든 일이었다. 이번 승리가 우리 구단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이곳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 나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날이다. 우린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때때로 부족함이 있었다. 바로 그것이 팬들이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그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결승골을 도운 맥닐은 “우리는 상대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기회와 함께 우리가 얼마나 좋은 팀인지도 알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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