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죽였다” 40대 자수…현행범 체포

권윤희 2023. 2. 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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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40대가 체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어머니를 죽였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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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40대가 체포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어머니를 죽였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한 걸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원들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출동 당시 어머니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집 안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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