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내가 44살까지 결혼 못 한 이유는 박수홍 때문” (동치미)

유경상 입력 2023. 2. 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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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선배 박수홍을 탓했다.

이어 손헌수는 "볼 때마다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헌수야 너 결혼할 거니? 난 결혼 안 하려고. 동치미 출연자들 이야기 들으면 나는 결혼 못할 거 같다' 결혼은 안 좋은 건가? 생각이 드는 거다. 선배님도 비혼주의하니까 나도 비혼해 보자 가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분 만나고 결혼하더니 '헌수야 결혼해라. 결혼 너무 좋다. 내 편이 생기는 거야. 꼭 해라'"라고 박수홍의 돌변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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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선배 박수홍을 탓했다.

2월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이 들어서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속풀이가 펼쳐졌다.

최은경이 “이제까지 기회가 있었지만 내 앞길을 막은 건 박수홍이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묻자 손헌수는 “내가 44살까지 결혼 못 한 이유는 박수홍 때문”이라며 속풀이했다.

손헌수는 “저는 20살 때부터 한 사람 이야기만 듣고 살았다. 워낙 모범적이다. 매사에. 저 분만 따라가도 성공하겠구나. 그 분의 말을 곧이곧대로. 제 잘못인 거다. 들을 걸 들어야 했는데”라며 박수홍의 말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헌수는 “볼 때마다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헌수야 너 결혼할 거니? 난 결혼 안 하려고. 동치미 출연자들 이야기 들으면 나는 결혼 못할 거 같다’ 결혼은 안 좋은 건가? 생각이 드는 거다. 선배님도 비혼주의하니까 나도 비혼해 보자 가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분 만나고 결혼하더니 ‘헌수야 결혼해라. 결혼 너무 좋다. 내 편이 생기는 거야. 꼭 해라’”라고 박수홍의 돌변을 폭로했다.

뒤이어 손헌수는 “형수가 저한테 그랬다. ‘내 친구 중에 알아볼까?’ 선배님이 뭐라고 했냐면. 정확하게 기억한다.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속설에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박수홍이 아내의 소개도 막았다고 불만을 보였다.

박수홍은 “제 지인이 저희를 소개해주고 둘이 헤어졌다. 가슴 아프더라. 그 꼴을 보고 사랑하는 후배지만 잘못 전달했다가 내가 깨지면 (안 되니까)”라고 해명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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