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통역사 꿈인 주은이에 뜨거운 교육열..."일 하나만 더 하면 돼"('살림남')

신지원 2023. 2.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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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딸 주은이를 향한 교육열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가 딸 주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은이는 "난 진짜 국제 학교 가고 싶다"라고 명확하게 밝혔고 이천수는 "아빠가 일 하나만 더 하면 된다"라며 "아빠도 해외에서 실패한 게 언어 때문이다. 해외에 가는 순간 한국어가 아예 없다"라며 걱정했지만 주은이가 국제학교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하자 이천수와 심하은은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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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살림남'(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천수가 딸 주은이를 향한 교육열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천수가 딸 주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심하은은 주은이가 영어 과외를 받고 있음을 밝히며 "주은이가 집에서 운 적이 있었다. 영어학원에서 심화반에 갔는데 못 알아듣겠다고 해서 과외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심하은은 주은이에게 "학원 첫 수업에서 왜 울었냐"고 물었고 주은이는 "첫 수업 때는 내가 못 알아들었다. 제 생각과 다르게 너무 어려웠다. 선생님 말이 이해가 안 되고 말씀도 빨라서 제가 조금 당황했다. 심화반에서 내려갈까 봐 조금 속상했었다"고 밝혔다.


주은이는 "난 진짜 국제 학교 가고 싶다"라고 명확하게 밝혔고 이천수는 "아빠가 일 하나만 더 하면 된다"라며 "아빠도 해외에서 실패한 게 언어 때문이다. 해외에 가는 순간 한국어가 아예 없다"라며 걱정했지만 주은이가 국제학교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하자 이천수와 심하은은 뿌듯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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