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홍수현 母, 서지혜·이상우 키스 목격 [★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빨간풍선'의 배우 홍수현과 이상우가 입을 맞췄다.
4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 13회에서는 고차원(이상우 분)과 조은강(서지혜 분)이 퇴근을 하다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강은 우연히 마주친 고차원에게 "퇴근하세요? 미풍이 좋아하는 햄버거예요. 엄마 것도 샀어요. 일찍 올 줄 알았으면 차원 씨 것도 살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조은강은 고차원의 옷깃을 끌어당기며 자신의 입을 맞춰 키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빨간풍선'의 배우 홍수현과 이상우가 입을 맞췄다.
4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 풍선' 13회에서는 고차원(이상우 분)과 조은강(서지혜 분)이 퇴근을 하다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강은 우연히 마주친 고차원에게 "퇴근하세요? 미풍이 좋아하는 햄버거예요. 엄마 것도 샀어요. 일찍 올 줄 알았으면 차원 씨 것도 살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런 조은강에게 고차원은 "잠깐 얘기 좀 해요"라고 제안했다.
벤치에 나란히 앉은 고차원은 조은강에게 지난번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그날 호텔에서 은강 씨 편지를 보고 처음에는 놀라웠고 그다음에는 감동이었어요. 내가 은강 씨한테 그렇게 의미 있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게, 그리고 그다음엔 미칠 듯한 죄책감과 부담감, 책임감(을 느꼈다)"며 "그 후로는 한 번도 제대로 볼 수 없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조은강은 "죄책감은 바다에 대한 거고, 부담감은 우리 관계에 대한 거고, 책임감은 뭐에 대한 책임감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차원은 "나 같은 사람에게 그 귀한 마음을 오랫동안 준 사람에 대한 거요. 그날 밤 바닷가 갔을 때 은강 씨를 수치스럽게 했다고 했죠. 아니요. 전화도 하고 싶었고 만나고도 싶었다. 무심해서 안 한 게 아니라 두려웠다. 우리 감정이, 우리 현실이.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처럼 힘들 때가 없었던 것 같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더라. 자기를 이해해 주고 알아주는 사람에게 무릎 꿇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래서는 안 되는 것도 알고, 이럴 수 없다는 것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은강 씨 생각부터 난다. 하루 종일 은강 씨 생각에 온 가슴이 뜨거워 미칠 것 같다"라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조은강은 고차원의 옷깃을 끌어당기며 자신의 입을 맞춰 키스했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들을 쳐다보는 낌새를 느끼며 입을 뗐다. 한바다(홍수현 분)의 엄마 여전희(이상숙 분)이 두 사람을 보고 있었던 것. 여전희는 자신의 사위인 고차원, 딸 한바다의 절친인 조은강의 스킨십에 놀라 갖고 있던 소지품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지민, '2023 K팝의 얼굴' 1위 - 스타뉴스
- 박정현, 방탄소년단 지민 러브콜 "컬래버 욕심"[놀던 언니2] - 스타뉴스
-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흑발이 착붙인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용준형♥' 현아, 컴백 열흘 남았는데 '파격 스포' - 스타뉴스
- 구혜선 "앞으로 연애할 생각 없다..스트레스 받아" - 스타뉴스
- '우영우' 팀 다시 뭉친다..박은빈, 유인식 '더 B팀' 출연 - 스타뉴스
- 민희진·하이브 진실 게임.."뉴진스 카피"vs"경영권 탈취"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日 K팝 인기아이돌·韓배우·미남 투표 1위 '싹쓸이' - 스타뉴스
- 박재범, 타투 지웠다 - 스타뉴스
- 더보이즈 소속사, 현재 열애설 셀프 공개..기괴한 마케팅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