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대체로 맑고 포근… 전국서 보름달 보일 듯

최온정 기자 2023. 2.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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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정월대보름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8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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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정월대보름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내일과 모레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주민들이 줄불놀이와 함께 쥐불 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스1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가 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6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8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하루종일, 강원영서·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외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정월대보름에는 오후 5시 반 전후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주요 지역의 월출 시간은 ▲강릉(17:13) ▲대구(17:19) ▲부산(17:19) ▲서울(17:21) ▲청주(17:22) ▲대전(17:23) ▲전주(17:26) ▲광주(17:29) ▲제주(17:3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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