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전도연 “엄마가 하던 식당” 정경호 과거 인연 알았다 (종합)

유경상 2023. 2. 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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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전도연과 얽힌 과거 인연을 알았다.

2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 모친이 하던 식당을 가보고 크게 놀랐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뒤를 밟는 조수희(김선영 분) 방수아(강나언 분) 모녀를 목격 전화를 걸어 집으로 오지 못하게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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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전도연과 얽힌 과거 인연을 알았다.

2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7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 모친이 하던 식당을 가보고 크게 놀랐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뒤를 밟는 조수희(김선영 분) 방수아(강나언 분) 모녀를 목격 전화를 걸어 집으로 오지 못하게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최치열은 반찬가게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척 자리를 피했고 편의점 앞에 차를 세운 뒤에 다시 남해이(노윤서 분) 비밀과외를 하러 오며 첩보작전을 펼쳤다.

남해이(노윤서 분)는 최치열의 비밀과외 덕분에 모의고사 전교 1등에 등극했다. 남해이는 전교에서 유일하게 수학 만점을 받았고 남행선은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다. 남행선의 전화를 받고 최치열도 크게 기뻐했다. 남해이 때문에 1등을 놓친 방수아는 급체해 복통을 호소하다가 응급실까지 갔고 모친 조수희에게 하소연했다.

조수희는 반찬집 딸에게 1등을 뺏겼다는 데 분노하며 장서진(장영남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 이선재(이채민 분) 관리를 똑바로 하라며 이선재가 남해이에게 의대 올케어반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장서진은 아들 이선재에게 폭풍분노하며 바로 남해이를 찾아가겠다고 성냈지만 이선재는 만약 그렇게 하면 다시는 안 보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남행선은 딸 남해이 과외 후 최치열과 1등 축하파티를 열었다. 최치열은 파티를 거부하다가 식사 후에 족구 경기까지 하고 오랜만에 하는 운동에 넘어지며 손을 다쳤고 남행선은 최치열을 걱정했다. 최치열은 그런 남행선에게 심장이 두근두근 반응을 보이자 당황했다. 최치열은 자신이 오랜만에 운동을 한 탓이라 생각하면서도 남행선이 생각나 잠 못 이뤘다.

최치열은 “어떻게 유부녀에게 이런 요상한 감정을”이라며 경악 상담을 받으러 갔고 그동안 인간관계가 학생들 밖에 없었으니 안 하던 짓을 해보라는 조언을 들었다. 최치열은 같은 학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소개팅을 부탁했다. 최치열은 소개팅 후에 “만나보니 좋다. 그 여자만 예뻐 보이는 게 아니었다”고 속말했지만 남행선을 다시 보자 또 설��다.

남행선은 손목을 다친 최치열에게 단골 한의원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 정신이 팔려 남해이 과외 자료를 잊었고 지동희(신재하 분)가 과외 자료를 챙겨주는 모습을 목격한 진이상(지일주 분)이 최치열의 약점을 잡기 위해 남해이 뒷조사를 시작했다. 장서진은 은둔형 외톨이가 된 장남 이희재(김태정 분)의 서랍에서 쇠구슬이 나오자 쇠구슬 테러를 의심 추궁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최치열이 남해이 과외 후 남행선과 함께 한의원을 찾아갔고 한의사는 최치열이 저승문 앞에 있다며 침을 놨다. 최치열은 침이 무서워 남행선의 손을 잡았다. 남행선은 저녁식사로 이모가 하는 추어탕집에 가자고 말했고 그 곳은 남행선 모친이 하던 식당이었다. 최치열은 과거 제 단골 식당 주인이 남행선 모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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