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봉,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제 3대 이사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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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제3대 이사장에 유승봉(72) 신임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방송예술인의 인권과 복지향상 및 기회제공, 방송예술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사)한국성우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대한가수협회, (사)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등 모두 2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방송예술인의 유일한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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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제3대 이사장에 유승봉(72) 신임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초대와 제2대 이사장을 지낸 유동근 전 이사장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유 이사장은 지난 1970년 TBC동양방송 제9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경력을 시작했으며, 드라마는 물론 영화, 연극 등 수백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의 기본이 되는 연극에도 많은 관심을 쏟으며 극단 사조 대표를 맡았다. 2008년에는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홍보대사를 지내기도 했다.
유승봉 이사장은 “방송 산업의 큰 축인 방송예술인들의 보다 나은 삶과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방송예술인들의 창작능력을 배양하고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방송예술인의 인권과 복지향상 및 기회제공, 방송예술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사)한국성우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대한가수협회, (사)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등 모두 2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방송예술인의 유일한 연합단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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