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올해 ‘낙동강 물 공급’ 기본계획 수립
송현준 2023. 2. 4. 21:57
[KBS 창원]환경부가 합천과 창녕지역 주민 반발과 별개로 올해 안에 '낙동강 물 공급 사업'의 기본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지역 주민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과 최적의 취수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는 '낙동강 물 공급 사업'의 실시 설계비는 올해 집행하지 않겠지만, 합천 황강과 창녕 강변여과수에서 취수한다는 기본 구상은 변함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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