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분 만에 돌변…출근 첫날 돈 들고 튄 40대 편의점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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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근 첫날 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4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편의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지 2분 만에 현금과 물건 등을 챙겨 현장을 빠져 나갔다.
경찰은 편의점 주인의 고소를 접수한 뒤 A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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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근 첫날 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난 40대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편의점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지 2분 만에 현금과 물건 등을 챙겨 현장을 빠져 나갔다. 근무복을 벗어둔 채 편의점을 나서는 A씨의 모습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녹화됐다.
이날은 A씨가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첫번째 근무일이었다.
경찰은 편의점 주인의 고소를 접수한 뒤 A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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