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3위 굳히기'...KB손보, 봄 배구 희망 살렸다

이지은 2023. 2. 4.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배구 한국도로공사가 4연승을 달리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남자부 6위 KB손해보험은 봄 배구 희망의 불씨를 살리며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임명옥 / 한국도로공사 리베로 : 저희 팀이 봄 배구를 갈 거라고 예상한 분들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 예상을 깨고 저희가 3위 굳히기에 들어가서 일단 그 예상을 깬 거에 대해서 너무 기분 좋게 생각하고.]

남자부에서는 6위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자 배구 한국도로공사가 4연승을 달리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남자부 6위 KB손해보험은 봄 배구 희망의 불씨를 살리며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박정아와 캣벨이 52점을 합작한 한국도로공사.

기업은행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4위 인삼공사를 승점 9점 차로 따돌리고 확실한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임명옥 / 한국도로공사 리베로 : 저희 팀이 봄 배구를 갈 거라고 예상한 분들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 예상을 깨고 저희가 3위 굳히기에 들어가서 일단 그 예상을 깬 거에 대해서 너무 기분 좋게 생각하고.]

남자부에서는 6위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비예나와 한성정의 맹활약에 OK금융그룹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더한 KB손보는 3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를 한 자릿수로 줄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성정 /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꼭 승리해서 꼭 봄 배구 가서 뵙겠습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지만, 4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