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인데 리바운드 8개' 신이슬의 돋보인 의지

부천/김보현 2023. 2. 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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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께서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셔서 경기 내내 생각했다. 강조하시던 슛이나 리바운드, 패스 부분에서 잘하면 칭찬해주신다"신이슬(23, 170cm)이 리바운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신이슬은 "감독님께서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셔서 경기 내내 생각했다. 아직 많이 혼나지만 칭찬도 가끔 해주신다. 강조하시던 슛이나 리바운드, 패스 부분에서 잘하면 칭찬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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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감독님께서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셔서 경기 내내 생각했다. 강조하시던 슛이나 리바운드, 패스 부분에서 잘하면 칭찬해주신다”신이슬(23, 170cm)이 리바운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3-51으로 승리했다.

신이슬은 35분 47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이슬은 경기 막판 2분 21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트리며 하나원큐의 추격을 뿌리쳤다.

신이슬은 “하루 쉬고 경기라서 힘들었는데 선수들 모두 힘냈고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이슬은 가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우리은행전 9개에 이어 8개를 잡아내며 리바운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신이슬은 “감독님께서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셔서 경기 내내 생각했다. 아직 많이 혼나지만 칭찬도 가끔 해주신다. 강조하시던 슛이나 리바운드, 패스 부분에서 잘하면 칭찬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신이슬은 삼성생명은 주전 가드 이주연과 키아나의 부상이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다. 4라운드 MIP를 수상하는 등 최근 기량이 올라왔다. 신이슬은 팀 동료에게 음료와 화장품을 선물하는 등 고마움을 표현했다. 4라운드 MIP 소감에 대해 신이슬은 “생각지도 못했다. 받고 나서 기뻤다. 나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닌 팀 동료과 함께 이뤘다고 생각한다. 팀 동료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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