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강조했던 임근배 감독 “의지를 보여줬다”

부천/김보현 2023. 2. 4.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는 확률싸움이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많이 들어가야 많이 잡을 수 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발 더 뛰고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 의지를 보여줬다" 임근배 감독이 선수들의 의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모든 지도자가 리바운드를 강조한다. 우리은행전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 잡으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다. 농구는 확률싸움이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많이 들어가야 많이 잡을 수 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발 더 뛰고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 의지를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부천/김보현 인터넷기자] “농구는 확률싸움이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많이 들어가야 많이 잡을 수 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발 더 뛰고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 의지를 보여줬다” 임근배 감독이 선수들의 의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63-51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13승 10패)은 2연승과 함께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경기 전 임근배 감독이 강조했던 리바운드를 지배했다. 지난 우리은행전에 이어 리바운드를 55-38로 페인트존을 장악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 중반 하나원큐의 반격으로 점수 차가 좁혀지자 배혜윤까지 투입했다. 경기 막판 2분 21초를 남기고 신이슬의 3점슛을 터트렸고, 강유림의 3점슛을 더해 승리를 굳혔다.

경기 후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아직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이 부족하다. 하지만 수비에서 주문했던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줬다. (조)수아와 (신)이슬이가 오늘도 20개 가까이 해줬다. 위기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대처를 잘해줬다. 선수들이 이런 과정의 맛을 자주 느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삼성생명은 55개의 리바운드 중 공격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모든 지도자가 리바운드를 강조한다. 우리은행전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 잡으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다. 농구는 확률싸움이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많이 들어가야 많이 잡을 수 있다.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발 더 뛰고 의지가 강해야 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 의지를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의 포워드 김단비는 이날 11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에이스 배혜윤이 빠져있는 삼성생명을 이끌었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김)단비는 살림꾼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단비가 잘해주고 있다. 수비, 박스아웃 등 상대가 리바운드를 못 잡도록 해줬다”고 칭찬했다.

사진_WKBL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