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정동원 “올해 17살…홍대·건대서 주로 놀아”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2.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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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정동원 사진=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정동원이 올해 17살이 됐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비 고1인 정동원은 이번으로 ‘아형’ 세 번째 출연이다.

14살에 처음 전학 왔던 그는 멤버들이 나이를 묻자 “이제 17살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형’ 멤버들은 “흥 나고 신나면 주로 어디서 노냐”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우리는 홍대 아니면 건대에서 주로 논다”라고 답했다.

또한 정주리는 “주로 동두천 다리 밑에서 놀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혜도 같은 질문에 “그 당시 개그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갈갈이홀에서 놀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가라오케를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난 주로 청담동, 압구정동, 강남역에서 놀았다.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게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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