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일 ‘정월대보름’ 산불 비상근무
박기원 2023. 2. 4. 21:32
[KBS 창원]정월대보름인 내일(5일) 경남에서는 하동과 산청 등 300여 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경상남도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경남도는 헬기 7대를 권역별로 투입해 공중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천300여 명을 배치해 초기 대응에 나섭니다.
산림청도 모레(6일)까지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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