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PL 우승 가능성 0.1% 이하→최종순위 예측, 10위 리버풀보다 낮다

2023. 2. 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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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유럽축구통계매체 옵타애널리스트는 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최종 성적을 예측해 소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3무7패(승점 36점)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옵타애널리스트는 토트넘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차지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6위를 기록할 가능성을 22.7%로 책정했다. 토트넘이 현재 순위인 5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은 20.2%였다. 또한 토트넘이 3위를 기록할 가능성은 14.8%,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0.2%로 점쳤다. 토트넘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은 0.1% 이하로 책정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52.8%로 책정됐다. 이어 2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은 43.4%였고 3위로 밀려날 가능성은 3.5%에 그쳤다.

아스날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은 46.6%로 나타났다. 또한 준우승 가능성은 48.4%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되며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4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31.6%였다.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측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위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55.2%나 됐다.

리버풀은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5위로 마감할 가능성이 25.3%로 가장 높았다. 9위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8위로 마칠 가능성이 27.1%로 가장 높았다.

[사진 = 옵타애널리스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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