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이하나에 정우진 친자오해 풀어..."네 앞에서 떳떳해지고 싶었어"('삼남매가 용감하게')

신지원 2023. 2. 4.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정우진의 친자불일치를 떳떳하게 밝혔다.

2월 4일 밤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지우(정우진 분)과의 친자검사 불일치 결과지를 가지고 김태주(이하나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김태주의 집을 찾아간 이상준은 "확인 결과 친자가 아니라고 합니다"라며 "염려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오해를 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사진=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정우진의 친자불일치를 떳떳하게 밝혔다.


2월 4일 밤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지우(정우진 분)과의 친자검사 불일치 결과지를 가지고 김태주(이하나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김태주의 집을 찾아간 이상준은 "확인 결과 친자가 아니라고 합니다"라며 "염려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오해를 풀었다.


이에 김행복(송승환 분)과 유정숙(이경진 분)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결과지를 확인했고 친자 불일치란 소리에 안심을 했다. 유정숙은 "어제 너네 카페가서 진상 부리고 오싸는데 어떡하지?"라고 난감해했다.

이어 김행복은 "그럼 지우는 누구 아들이냐?"라고 물었지만 이상준은 "그걸 모르겠어요"라고 난감해했다. 이상준은 서운해하는 김태주를 토닥이며 "이제 아들 없으니까 괜찮아졌지?"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김태주는 "내 마음이 그 종이조가리보다 못하지?"라며 "난 처음부터 믿었는데 분명히 아닐 거라고"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상준은 "네 앞에서 떳떳해지고 싶어서 그랬어"라며 "그동안 속상했던 거 내가 다 보상할게"라며 김태주를 안았다. 이에 김태주는 "사촌 누님한테는 좀 따져야겠어. 뭘 어떻게 했길래 온 식구가 20년을 속니?"라고 투정부리면서도 이상준에게 안겨 안도감을 느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