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축사서 화재… 돼지 1700마리 타죽어

차상엽 기자 2023. 2. 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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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소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치고 돼지가 타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4일 오후 2시56분쯤 진천군 백곡면 소재 한 돼지 축사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이번 화재로 화상을 입은 A씨는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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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소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치고 돼지 약 1700마리가 타죽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이미지투데이
충북 진천군 소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치고 돼지가 타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4일 오후 2시56분쯤 진천군 백곡면 소재 한 돼지 축사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60대 A씨가 손가락과 발 등에 화상을 입었다. 이밖에 돼지 약 1700마리가 불에 타죽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축사 5개동을 태운 후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이번 화재로 화상을 입은 A씨는 "얼어붙은 폴리우레탄폼(단열재)을 녹이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났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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