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구속…“아기에게 미안”
KBS 2023. 2. 4. 21:26
두 살배기 아기를 사흘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도주 우려가 있다며 친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아기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본인의 빌라에 2살 아들을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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