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현재, 전범기 모자 논란 사과 "인지 못해, 주의 기울일 것"
김선우 기자 2023. 2. 4. 21:20
그룹 더보이즈 현재가 전범기 모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했다.
3일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공개된 콘텐트에 문제의 문양이 있는 모자를 착용한 장면이 확인돼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다시 업로드 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서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했으며,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트를 공개해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공개된 더보이즈의 일상 콘텐트에서 현재가 착용한 모자에 전범기가 새겨져 있어서 논란이 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브리핑] "대통령 신년사 쓸 정도"…전 세계 흔드는 '진격의 AI'
- [날씨플러스] 쌀쌀한 날씨 속 '입춘 나들이'…대보름달은 "밝고 깨끗"
- "깜빡 잊을 뻔" 인생 첫 복권서 448억원 당첨된 캐나다 18살 학생
- 3일 방치돼 숨진 2살 아들…20대 엄마 "아이에게 미안"
- '940억 몸값' 호날두, 3경기 만에 멋쩍은 데뷔골
- 윤 대통령 "아내 현명치 못한 처신 사과"…김 여사 특검엔 "정치 공세"
- 의료계로 돌린 '의-정 갈등' 원인…"통일안 없어 대화 걸림돌"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TK 친윤' 추경호…"단일대오로 움직여야"
- 검찰, 김 여사에 명품백 건넨 목사에 '영상 원본·메시지' 제출 요청
- [단독] "이시원, 초동수사 문제점·개선안 보고 요구"…유재은이 밝힌 '통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