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항서 티웨이항공 전산오류…발 묶인 탑승객들

2023. 2. 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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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에서 4일 오후 티웨이항공 전산 오류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부터 30여 분 가까이 티웨이항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전산 오류가 나 수기로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며 "현재는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돼 운영되고 있으며 승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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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시간 1시간여 지연
티웨이항공 여객기. [티웨이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구국제공항에서 4일 오후 티웨이항공 전산 오류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부터 30여 분 가까이 티웨이항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전산 오류로 인해 국내선 제주행 2편과 국제선 3편(비엔티안, 다낭, 방콕) 출발 시간이 1시간여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전산 오류가 나 수기로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며 “현재는 전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돼 운영되고 있으며 승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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